Overview
Humanism based on Reality:
기계의 느낌이 아닌, 은행원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거래할 수 있는 휴머니즘 UX
‘노틸러스 효성 VBK MX9200 ATM UI/GUI(Nautilus Hyosung VBK MX9200 ATM UI/GUI)’는 듀얼 스크린에서 실시간 영상이 재생되는 소프트웨어적 특징을 가진 차세대 ATM으로, 앞서 제작된 8200 모델의 ‘휴머니즘 UX’ 콘셉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두 화면간의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으로 고객에게 친화적인 UX를 제공합니다.
Humanism based on Reality:
A user experience that provides friendly service, not the feeling of a machine
The Nautilus Hyosung VBK MX9200 ATM UI / GUI revolutionizes the concepts introduced in Nautilus’ 8200 model, offering dual-screens with real-time video playback software that promotes a natural, friendly interaction based on the concept of a ‘Humanism UX’.
Concept
사람과의 소통을 꿈꾸다
‘노틸러스 효성 VBK MX9200 ATM UI/GUI’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듀얼 스크린 형태의 ATM에서 두 화면 간의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을 통해 고객에게 친화적인 UX를 제공하기 위해, ATM의 사용성을 고려하면서 두 화면의 유기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듀얼 스크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UI 구조 설계에 초점을 맞춰 상, 하단 화면을 명확하게 정의했고 두 화면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UI를 설계하였습니다. 상단 화면에는 사용자가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은행원이 친절하게 가이드를 주고, 하단 화면에는 사용자가 입력해야 할 사항들을 입력하면 상단 화면의 은행원이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계좌번호, 키패드 등 보안과 관련된 사항들은 하단으로 배치, 사용자로 하여금 안전하게 ATM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실제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데스크에서 은행원과 1:1로 거래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Trying to communicate with people
The Nautilus Hyosung ATM UI/GUI VBK MX9200’s provides an organic interaction between its dual screens, resulting in a customer-friendly user experience. To make the act of visiting an ATM more memorable, the top screen displays a friendly banker ready to assist the user, while the bottom screens serves as way for the user to input their information and details of their transaction. The user is able to safely input their information such as account number and other security related matters in a confidential manner, while still giving the natural feel of a 1:1 interaction they would find with an actual banker.
Features
휴먼과 신뢰, 모든 UX는 사용자로부터 시작된다
디바이스 스크린이 2개 이상이 되었을 경우 시도해볼 수 있는 제스처나 비주얼라이징, 그리고 인터랙션 등의 재미 요소에 집중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두 화면이 유기적으로 인터랙션할지, 서로의 유기성 안에서 더욱 큰 편리성을 구현할지 고민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은행의 프로페셔널함과 사무적인 느낌을 유지하면서 휴머니즘의 따뜻한 톤을 전할 수 있는 비주얼을 제작하였습니다.
With humanity and trust, the user is the key factor in the UX
The visual gestures and interactions between the two screens provide new elements of fun for the ATM users. To help the screens interact organically while simultaneously providing an experience that is comfortable, the user experience is a combination of the professionalism one expects combined with unexpected elements of warm human interest.
휴머니스틱 UX로 사용자와 감성을 교감하다
휴머니스틱 UX의 키 포인트는 "ATM에 실제로 은행원이 나와 밝게 인사하며 나를 알아봐준다. 그리고 친절한 은행원의 가이드를 받으며 은행 거래를 한다."입니다. 가상의 은행원이 등장하였을 때, 기계적이지 않으면서 실제와 비슷한 느낌을 사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거래에 맞는 가이드를 연출했고 사용자 인터랙션에 따라 촬영 영상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상황에 맞게 반응하여 사용자에게 유니크하면서도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A personal connection to users in a humanistic UX
The main element of the user experience is personal interaction. The virtual ATM teller actually greets, recognizes, and provides the friendly experience users desire. The appearance of a virtual banker allows users to have a personal connection, going beyond the mechanical monotony of regular ATMs. The virtual teller’s responses are guided by the user’s input, providing a unique experience for each customer. Each transaction results in a different response, inspiring an emotional connection as well.
key info
Client | Nautilus Hyosu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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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 UX strategy | |
Launch date | Sep,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