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잇 미닝풀(ReMake It Meaningful)은 삼성전자 디자인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삼성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약 4개월간 디자인삼성 웹사이트에서 진행됐습니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듀오 패브리커(Fabrikr)와 콜라보레이션한 바이럴 영상 제작부터 버려지는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온오프라인 전시까지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활용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디자인피버-df는 삼성전자 디자인센터의 주관 하에 리메이크 잇 미닝풀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기획과 디자인 전반, 온오프라인 전시 진행을 담당했습니다. 2014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에 100여 팀이 응모, 1,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투표에 참여했고 3,000건 이상의 SNS 공유를 낳았습니다. 최종 수상작은 디자인삼성 웹사이트과 삼성전자 딜라이트관에 전시돼 더 많은 사람들과 디자인의 가치와 의미를 나눴습니다.
ReMake It Meaningful was part of the four-month Design.Samsung Idea Festival, created to share the philosophy behind Samsung Electronics and bring awareness to the Design.Samsung website. A viral video was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upcycling artist duo Fabrikr, demonstrating the concept of the competition as they repurposed discarded cardboard boxes to create new and valuable designs. The video captured the public's interest, introducing the competition as well as on/offline exhibition. designfever was responsible for the overall planning and execution of the Design.Samsung Idea Festival, including its on/offline exhibition. More than 100 students submitted their designs from October 20th ? November 7th, 2014. Over 1,000 internet votes chose their favorite votes, voting over 3,000 times and sharing the results via SNS. The winning designs were displayed on the Design.Samsung website, as well as an exhibition at Samsung’s D’light exhibition space.
메이크 잇 미닝풀(Make It Meaningful)은 삶을 즐겁고 의미 있게 해주며 새롭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모토입니다. 같은 맥략에서 버려진 제품의 내일을 그려내고자 디자인삼성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기획, 버려지는 종이 포장재에 미닝풀한 가치를 더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사용자가 삼성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듀오 패브리커와 콜라보레이션한 바이럴 영상부터 폐종이 포장재를 이용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온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진행했습니다. 폐종이 포장재라는 소재 자체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콘셉트를 도출,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고 외부 홍보물 및 오프라인 전시까지 연속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였습니다.
‘Make it Meaningful’ serves as the motto for Samsung Electronics’, encouraging the creation of sustainable designs that bring meaning and value to our lives. Along the same idea, the Design.Samsung’s Idea Festival encouraged the creation of new designs from discarded cardboard boxes that would bring meaningful value to our lives. In order for users to understand and want to participate in the contest, Design.Smausng collaborated with artist duo Fabrikr to create a viral video showing the transformation of discarded cardboard into new and valuable designs. The video not only introduced the competition, but also the on/offline exhibition. We designed a user experience that included visuals of discarded cardboard materials, containing the theme for on/offline promotions in order to create a consistent brand identity.
디자인삼성 웹사이트 내 공모전 콘텐츠를 별도 콘텐츠 페이지로 제작해 대학생들이 쉽게 작품을 응모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국내외 대학생 100여 팀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중 심미성,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10명의 수상자가 확정된 후 네티즌 참여 투표 페이지를 열어 일반 사용자가 10개 수상작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할 수 있도록 하였고 SNS에서 이미지와 URL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콘텐츠 확산을 꾀했습니다. 총 1,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본 투표에 참여, 3,000건이 넘는 투표가 이뤄졌습니다.
A separate page was created on the Design.Samsung website that let students to easily submit their designs, receiving over 100 submissions from foreign and domestic students. Their work was judged based on aesthetics, creativity, and practicality, with 10 designs being selected as final winners. The 10 final designs were then voted on by internet users, who shared the designs via SNS for a chance to win the ‘Internet Voting Award’. Over 1,000 people participated in internet voting, casting over 3,000 votes to select their favorite design.
오프라인 전시의 감동을 온라인에서도 나눌 수 있도록 디자인삼성 웹사이트에는 수상작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습니다. 수상작 10점의 이미지를 갤러리 형태로 배치하고 기획 의도와 기본 정보, 특징, 심사평 등의 정보를 노출시켜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감상과 이해를 도운 건 기본이었습니다.
To share the excitement of the offline exhibition, an online exhibition took place on the Design.Samsung website to showcase the award-winning designs. Using a traditional gallery format, images of the 10 winning designs were naturally displayed as well as their descriptions, features, and additional commentary from judges.
2014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삼성전자 딜라이트관에서 리메이크 잇 미닝풀을 타이틀로 한 수상작 오프라인 전시를 열었습니다. 전시는 크게 패브리커의 디퓨전(Diffusion)을 중심으로 대학생 수상작 10점과 딜라이트 미디어 월 영상으로 구성됐습니다. 디퓨전에 들어서면 가로 18미터에 이르는 미디어 월에서 재생되는 수상작의 콘셉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상작들은 전문적으로 스타일링된 모습으로 곳곳에 배치됐고 금상 수상적인 미니지펠(Mini Zipel) 옆에는 작품의 콘셉트를 재생하는 TV를, 나머지 수상작 앞에는 각 작품의 콘셉트가 적힌 엽서를 두어 원활한 감상을 유도했습니다.
An exhibition for the winning designs took place from December 15th ? 20th at Samsung’s D’light exhibition space with the title ‘ReMake it Meaningful’. The exhibition consisted of Fabrikr's Diffusion installation, the 10 winning student designs, and concept images displayed on the 18 meter D’light media wall. Winning designs were on display within the exhibition space along with postcards that explained the designs in length. The Mini Zipel, having received the Gold Award, was showcased next to a TV that showed additional concept images.
key info
Client | Samsung Electroni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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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 Content, Exhibition, Viral Film | |
Launch date | December, 2014 | |
URL | http://www.design.sams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