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렉서스 GS의 런칭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포기하지 않는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알리는 시작입니다. 그 동안 정숙성과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강조해 왔다면 이번 GS 런칭에서는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선정하고, 그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영상에 표현했습니다.
영상의 스토리는 과거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비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20년 전에 정우성이 느꼈던 '속도'와 40대가 된 지금 느끼는 인생의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는 실제 렉서스의 타겟들이 영화 '비트'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제작된 것입니다. 연출 상 영화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서 시네마 렌즈를 사용했으며 효과적인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저속촬영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속도가 빨라질수록 더 차분해지는 내면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서 멜로디가 강한 BGM의 사용을 배제하였으며 효과음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본 영상은 60초, 30초, 15초로 제작되어 TV매체, 온라인 매체 모두에 공개되었으며 라디오 광고로도 제작되었습니다.
The launch of the Lexus GS in 2016 marked the beginning of Lexus’ demonstration of their differentiated hybrid technology that never sacrifices driving performance. While the previous product launch emphasized its stability as an eco-friendly hybrid, actor Jeong WooSeung was used in the creation of a powerful and sensitive video that highlights the car’s driving performance.
The video mimicked the motif from the WooSeung’s movie ‘Beat’ and aimed to express how the speed of life he felt 20 years ago is still being felt now that he is in his 40’s. The theme also resonates with audiences as many of the target group had a nostalgic feeling toward the movie. Cinema lens and low-speed filming technology were used to make the video feel more like a movie. In order to express the calmness that comes with moving faster in the film, we excluded the use of background music with noticeable melodies.
The videos were created in 60, 30, and 15 second lengths and were included as TV, online and radio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