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Samsung.com.

Overview

제품의 가치가 경험으로 회자되는 시대를 맞아 인간 중심 삼성전자 디자인 철학이 새롭게 재해석되었습니다. ‘Be Bold. Resonate with Soul.’ 슬로건은 대담한 시도로 마음을 울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담습니다. 이 변화에 맞춰 삼성전자 디자인이 주는 경험의 가치를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삼성 역시 오늘에 맞춘 얼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디자인피버는 디자인삼성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 방향성 개선을 위한 전략 기획과 구축에 참여하고, 이에 따른 2019년 콘텐츠 제작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디바이스를 대응할 수 있게 반응형 구조를 갖춘 사이트를 만들고, 이미지 한 장, 글 한 문장 속에 대담함을 담아낼 수 있도록 콘텐츠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Strategy

디자인 철학을 재해석한 슬로건에 맞춰 디자인삼성이 앞으로 소통해야 될 이야기부터 고민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대담함(Boldness)’이 단순히 요소를 크게 쓰거나,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는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판단, ‘룩’보다는 ‘의도’가 대담한 텍스트와 ‘발상’이 과감한 이미지로 플랫폼을 채우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삼성 뉴스룸에서 볼 수 있는 기능 중심 이야기, 삼성닷컴에서 볼 수 있는 마케팅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지 한 장, 텍스트 한 문장에서도 삼성의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볼드한 접근과 콘셉트를 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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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Renewal

콘텐츠 방향성의 변화에 맞춰 웹사이트는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미지와 글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를 빼고, 깔끔한 룩과 단순한 구조를 지닌 형태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모바일 중심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어떤 브라우저, 어떤 디바이스로도 디자인삼성의 콘텐츠를 일관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메인 페이지의 섬네일을 공통된 형식으로 보여줘 보는 이가 알아보기도 쉽고, 진입하기도 쉽게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더불어 KV 영역 아래 기본으로 18개 섬네일을 노출하고, 더 보려면 More 버튼을 누르도록 구조를 변경해, 모든 섬네일을 다 보아야만 푸터 정보를 볼 수 있었던 기존 플로를 개선했습니다.

Content Creation

제품의 기능이 중심인 삼성의 다른 채널들과 달리, 디자인삼성은 제품 속에 숨은 디자이너의 과감한 시도와 노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소통해야 합니다. 제공받은 이미지와 글을 재해석해 새로이 다듬는 일은 기본, 필요 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방향으로 별도 촬영을 진행하거나, 영상으로 일부 이미지를 디벨롭하는 등의 과정을 더했습니다. 더 많은 독자층을 포용하고,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까지 더하기 위해 텍스트는 그동안 유지해온 미려한 단어 중심의 경어체 대신, 읽는 맛을 살리는 간결한 평어체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 Content Creation image 1

    우리가 매분 매초 들이고 뱉는 숨에는 삶의 리듬이 담겨 있다. 불어넣는 숨의 크기만큼 부푸는 모형은 다른 사람의 숨과 어우러지며 매번 각기 다른 형상을 만들어 낸다. 관객이 불어넣은 저마다의 리듬은 하나의 작품이 된다.

    ’19’Milan | Breathe In, Breathe Out
  • Content Creation image 2

    갤럭시는 수년간 측면을 둥글린 엣지 디스 플레이로 진보한 세상을 보여왔다. 세심하고 유연한 갤럭시만의 시각은 모두의 시야를 넓혔다. 갤럭시는 여기에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더한다. 보이는 걸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확실하고 대담한 시각에서.

    Galaxy S10 | Edge or Flat
  • Content Creation image 3

    폴더블 폰의 속성을 오롯이 드러내는 그래픽이 담긴 갤럭시 폴드의 박스를 열면 기다렸다는 듯 시원한 대화면이 당신을 맞이한다. 게다가 친환경 펄프로 패키지를 만들어 오늘날의 사용자부터 먼 미래의 사용자까지 생각한 앞선 시각을 담았다. 기대와 만족을 잇는 언박싱이란 이런 것.

    Galaxy Foldable | 앞서가는 사람을 위한 선택
  • Content Creation image 4

    직역하면 ‘될 대로 돼라’라는 노랫말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는 사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뜻에 더 가깝다. 흙이 불길을 견디면 단단한 세라믹이 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일어날 일. 멋모르고 새하얀 체하지 않는 미색은 스크래치에 강하다. 우아할 물건은 우아하게 돼 있다.

    Galaxy S10 | 흙을 구우면 세라믹이 된다
  • Content Creation image 5

    We prepared special colors for those who recall the powerful impressions embedded in the word ‘individuality’. The brilliantly bold Martian Green and Astro Blue audaciously fluctuate with the movement of light. To express yourself in newer and more personal ways, all you need to do is choose.

    Galaxy Foldable | For Anyone, For You
  • Content Creation image 6

    Canary Yellow is a statement that dares to captivate its audience rather than being low-key. Like bright sunshine on a clear day, it beckons us outside to a place with unpredictable and endless possibilities.

    Galaxy S10 | Yayllow
Visual Creation

이야기 주제에 맞게 제공받은 이미지를 소스로 새로이 구성하거나, 주제에 맞게 별도로 촬영하고, 이미지에 모션을 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디자인삼성에서만 볼 수 있는 비주얼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Video Creation

콘텐츠 내 비주얼에 모션 효과를 더하거나, 목적에 맞게 콘텐츠 내 삽입되는 영상을 신규로 제작해 풍부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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